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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루베리 요거트에 진심이다. 이전에는 시큼하단 이유로 입에도 안 댔는데 덜 시큼한 요거트를 찾았다.
그것은 바로 상하목장 플레인 요거트. 양도 많고 시큼함이 거의 없어서 내 취향이다.
100% 유기농 우유와 유산균이라니 잘은 모르지만 믿을 만하군>.<
아무데서나 파는 것 같은데 나는 롯데백화점에서 샀다.
그릇에 덜어보면 대충 이런 모양. 일반 요거트랑 똑같다.
이왕이면 예쁘게 먹기로 한다.
안에는 요거트랑 잘 어울리는 콘푸레이크를 넣어준다.
이대로 먹어도 되긴 한데 약간 심심하다 싶을 땐 과일 창고를 열어본다.
잘 씻은 블루베리까지 섞어주면 최고다. 상큼함 한 스푼, 달달함 한 스푼. 히히히 ♡
다이어트도 다이어트지만 서른이 되니까 자꾸만 건강식을 찾게 된다. 이렇게 먹으면 확실히 '잘 먹었다'는 느낌이 든다.
쇼파에서 TV 보며 저녁 대용으로 한 그릇을 뚝딱 했다.
양이 적어 보이지만 천천히 먹으면 은근히 배가 차서 신기하다.
다이어트할 땐 저녁으로 먹고, 평소에는 아침으로 먹으면 좋다.
그 동안 사 놓고 안 먹길 반복했던 요거트... 앞으로는 이것만 주구장창 먹으면서 더 건강해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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