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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90년대생 여자 '모더나 백신' 3일차 후기&부작용 정리!

by mayroot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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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더나 백신 3일차 후기로 돌아왔습니다. 

어제까지 아무런 증상이 없어서 조금 기다렸다가 3일차엔 한 번 더 기록해야 할 것 같아서 적어요. 

일단 저는 모더나 백신 후기랄 것도 없이 거의 무증상에 가깝습니다....ㅋㅋ

엄~~~청 떨리고 걱정했는데 아직까진 괜찮아서 진짜 다행이에요. 

근데 차라리 둘째나 셋째날 두통이라도 경미하게 있으면 안심일텐데 

이러다 한참 지나서 갑자기 어디 아픈 건 아닐까 아직도 염려 중입니다. 

찾아보니까 모더나의 경우도 화이자처럼 5일차, 7일차, 13일차 등 부작용이 나타나는 타이밍이 다 다르더라고요. 

 

모더나 부작용으로 알려진 것들 중에는 '모더나 암'이라고 해서 팔이 부어오르는 증상이 있는데요. 

저는 일단 그것도 없는 상태입니다. 둘째날까지 팔 들어올리면 좀 아팠는데 3일차인 오늘은 그마저도 거의 사라졌어요!

주사부위 통증도 아예 느껴지지 않고 발열이나 두통, 오한, 구토, 소화불량 등도 없습니다. 

타이레놀 사놨었는데 아예 안 먹었어요.

 

한 가지 평소와 다른 점이 있다면 아주 피곤해요. 

평소 낮잠을 잘 자지 않는데 1, 2, 3일차 모두 낮잠을 잤네요. 

근데 이게 추석 연휴라서 마음이 풀려 잠이 오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ㅋㅋ

 

가족들은 다행이라고 하면서도 입방정 떨면 며칠 후에 아플 수 있다고 조용히 하라네요ㅎㅎㅎ

우선 3일차까지 후기는 이렇게 공유하고, 새로 모더나 부작용 증상이 나타나거나 하면 공유할게요.

모더나 1차 백신 후기 한 마디로 정리하면 생각보다 괜찮다! 너무 떨 필요는 없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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