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채영 타투] 입술로 시작해 점점 더 많아지는 중...?

태연 다음으로 관심을 가졌던 트와이스 채영 타투! 

태연이 아기자기한 미니타투 위주로 즐긴다면 채영은 좀 더 과감한 시도도 활발히 하는 것 같다. 

아직 나이가 많이 어리던데(99년생) 그 자유로움이 부럽고나 ㅎㅎㅎ

맨 처음 보고 반해버린 트와이스 채영의 입술 타투다. 

나이 많이 들면 별로 안 예쁠 것 같긴 한데 사실 그게 뭐 중요한가요!!! 지금 예쁘면 됐지ㅋㅋㅋ

완전 입술을 그대로 찍어낸 듯한 예쁜 타투라서 짤줍 짤줍 하게된다. 

특히 하얀 피부에 발그레한 볼과 입술, 귀걸이 등이 묘하게 다 어우러진다.

사진 찍을 때 왼쪽 손을 들고 있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자주 보인다. 빨간색이나 분홍색 옷과 특히 잘 어울린다. 

입술 타투는 개인적으로 여자 아이돌이 한 타투 중에서 가장 예쁘다고 생각한다. 

이거는 손가락에 그린 것인데 아무리 봐도 뭔지 잘 모르겠는...?

얼핏 꽃이나 불가사리 같기도 하고ㅋㅋㅋㅋ 크기도 색깔도 제각각인데 멋있긴 멋있다. 

초기에는 주로 왼쪽 팔이나 손목, 손가락 등에 타투를 많이 새긴 것 같다. 그 쪽에 몰려 있는 느낌.

그리고 왼쪽 약지 반지는 남자친구로 알려진 침화사와의 커플링이라는 썰도 있던데 팬이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르겠다. 

(침화사는 타투이스트라고 한다.)

왼쪽 팔에 있는 타투들이다. 당근도 있고 딸기인지 토마토인지도 있고 이것저것 많아지는 중. 

레터링보다는 귀여운 모양 위주로 선호하는 것 같다. 예술인 같잖어 ☆

특히 저기 줄줄이 이어지는 당근 너무 큐트하다. 

트와이스 채영은 타투를 시작하면서 전체적인 패션 스타일링이나 사복 취향도 좀 바뀌었다고 한다. 

마냥 러블리하고 귀여운 스타일에서 홍대 스타일로? 개성이 강해진 것 같다. 

여자 아이돌이라고 해서 일관된 방향만 고수할 필요는 없으니까 괜찮은 변화라고 생각한다. 

최근에 추가된 듯한 바나나 껍질 모양 타투인데 흑백이라서 명확하지는 않다. 이것도 역시 왼팔에 한 듯하다. 

인스타그램에서 가끔 봤던 것 같기도 하다. (하도 많이 검색해보니까 그르치)

이건 다른 블로그에서 봤는데 약간 트와이스 채영 타투 모음집이랄까. 

귀 뒤에도 있는 줄 몰랐는데 하트 모양에 큐피트 화살이 박힌 듯한 것도 보인다. 

모아놓고 보니까 더 풍성하네 ㅎㅎ 근데 이거 말고도 더 있을 거다. 

나는 그냥 타투 찾아보느라 본 거니까 잘 모르는데 트와이스 팬들은 침화사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 

뭐 이런저런 이유가 있어 보이는데 여기서 굳이 언급하진 않겠다. 

으 사진을 모아보다 보면 진짜 타투 욕구가 샘솟는다... 스스로 변덕이 심한 걸 알아서 도전하지 못하고 있지만 ㅎㅎ

자유롭게 자신의 스타일대로 꾸미는 걸 보면 부럽긴 하다. 

방송에서는 타투를 가려버리니 잘 볼 수 없지만 앞으로 채영도 더 당당히 드러내서 짤 많이 만들어주면 좋겠당.